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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영화계를 뜨겁게 달궜던 주역들이 시네마테크를 위해 나섰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노민호기자 송고시간 2013-11-22 13:41

구찌 코리아와 하퍼스 바자가 함께하는
시네마테크 후원을 위한 캠페인 화보에 26명의 영화인들 참여
 시네마테크 후원을 위한 캠페인 화보 자료사진.(사진제공=서울아트시네마)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와 하퍼스 바자가 함께하고 구찌 코리아가 후원하는 '시네마테크 후원 캠페인'이 올해로 7회를 맞았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서울의 유일한 비영리 시네마테크전용관인 서울아트시네마의 재정적 후원을 위해 매년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과 배우가 참여해 화보를 촬영해왔다.
 
 올해는 대중과 평단의 고른 지지를 받은 화제작의 감독과 배우가 짝을 이뤄 총 11팀이 시네마테크를 응원하고자 발벗고 나서줬다.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영화문화발전을 위해 가치 있는 고전, 예술영화들을 발굴, 소개하며 영상문화의 다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11년째 안정적인 공간을 마련하지 못하고 노후한 영사환경과 산만한 주변 환경 속에서 어렵게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오랫동안 추진해온 시네마테크전용관 건립 계획이 현실화되고 있는 단계이며, 다음해는 그 계획이 더욱 구체화될 시점이기 때문에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캠페인에는 시네마테크가 지난 11년 동안 꿋꿋이 이어져왔듯이 또 다른 10년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라는 새로운 감독과 그들이 추천하는 뮤즈가 한 자리에 모였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시네마테크에 많은 도움을 줬던 감독도 함께 참여해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 도약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지지하고 지원해줬다. 
 
 한편, 배우 박근형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젊었을 때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 영화 등 유럽영화를 좋아했다"며 "그런 영화들을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시네마테크는 꼭 필요한 곳"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화 '관상'의 한재림 감독은 "시네마테크는 존재 자체로 위로가 되는 공간이다"며 그 곳에서 만났던 영화와 사람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배우 설경구는 "시네마테크는 수십 년이 지나도 가치가 손상되지 않는 영화들이 보관된 곳"이라며 시네마테크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번 캠페인 화보는 '바자' 12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바자와 구찌 코리아의 후원금 전액은 서울아트시네마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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