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한예진 총동문회 모습.(사진제공=한국예술진흥원) |
현직 방송예술인과 미래의 방송예술인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꽃을 피웠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하 한예진)은 지난 23일, 한예진 로비갤러리에서 총동문회 <OUR TEAM 1992>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1992년 설립 이후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한 한예진은 현재까지 2만 여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프로 방송인으로서 전국 각지의 방송계에서 인정받으며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동문회에는 방송, 음악, 공연예술 계열 졸업생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동문회는 졸업생, 재학생뿐만 아니라 각 학과 교수진과 박광성 명예학장도 참석하는 등 훈훈한 만남의 장이 됐다.
기념 사진촬영이 가능하도록 마련된 포토존에서 졸업생과 재학생, 교수진이 모두 모여 만남을 기억하는 사진을 남기며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다채로운 뷔페 음식과 함께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져 즐거운 분위기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