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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보건복지부와 인천시, 인천지역암센터가 주최하는 제7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이 가천대 길병원 가천홀에서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길병원) |
보건복지부와 인천시, 인천지역암센터(가천대 길병원 암센터)가 주최하는 제7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이 지난 21일 가천대 길병원 가천홀에서 개최됐다.
암 예방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건강 생활 실천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 및 암환우,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암관리 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3기 암예방 서포터즈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중구보건소의 조경아 주사가 보건복지부장관이 수여하는 표창을 받았다. 또 호스피스 완화의료 자원봉사자 및 2기 암예방 서포터즈들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암예방 서포터즈는 인천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국민 암 예방수칙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게 된다.
행사 마지막에는 암환우들로 구성된 ‘플러스’팀이 무대에 올라 암 극복 의지를 담은 공연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또 기념식에 앞서 이날 하루 가천대 길병원 로비에서는 암환우들이 만든 작품 전시회 및 공연 영상 상영, 암예방 캠페인이 진행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