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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광명을 광역ㆍ기초의원 여론경선

[=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14-05-01 20:37

4선거구 광역의원, 다선거구 기초의원 여론조사 경선 시행
9일 손인춘 당협위원장 입회 하 정당선거사무소서 결과발표
 지난달 26일 손인춘 의원과 광역·기초의원 경선후보자 협조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손인춘 의원 사무실)

 새누리당 광명을 광역ㆍ기초의원 여론조사 경선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번 여론조사 경선은 지난달 26일 새누리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4선거구(광역의원)와 다선거구(기초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경선을 의결하면서 결정됐다.


 이에 따라 4선거구(소하1ㆍ2동, 하안3ㆍ4동)에서는 김기양 후보(전 제17대 대통령예비후보 대외협력특별보좌역), 유부연 후보(전 광명시의회 의원)가 한 자리를 놓고 진검승부를 펼치게 됐다.


 또 다선거구(철산3동, 하안1ㆍ2동, 학온동)에서는 박덕수(전 제18대 대통령선거 광명시 문화체육본부장), 설진서(전 제18대 대통령선거 광명을 정당선거사무소장), 이명곤(현 성폭력ㆍ학교폭력 광명시연대 운영위원), 이병주(현 광명시의회 의원)가 후보 두 자리를 놓고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경선 후보자들은 지난달 30일 새누리당 광명을 정당선거사무소에서 여론조사 기간 및 방법을 비롯한 기탁금 산정 등에 대해 합의하고 여론조사를 실시할 기관은 경선후보자들이 직접 추첨했다.


 그 결과 4선거구인 광역의원 후보 여론조사 기관은 유니온리서치(주)와 한국사회과학 데이터센터(KSDC)가, 다선거구인 기초의원 후보 여론조사 기관은 서울마케팅리서치(주)와 마크로밀 엠브레인(주)가 각각 선정됐다.


 여론조사는 CATI(전화면접 방식)으로서 일반전화만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거구별 2개 기관이 각 300샘플씩 총 600샘플을 오는 6일~ 8일까지 시행한 후 9일 새누리당 광명을 정당선거사무소에서 각 경선 후보자 및 손인춘 당협위원장의 입회 하에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손 의원은 “경선 후보자들이 상호협의를 통해 경선 시기와 방법 등을 결정한 만큼, 당협위원장으로서 공정한 경선이 이루어지는데 최우선적인 관심을 갖고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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