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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아시아뉴스통신] 이지은B기자 송고시간 2014-07-08 18:01

 용산구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서울시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 기업을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용산구 창업지원센터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용산구 서빙고로 245에 위치한 용산구 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011년 9월 개소해 15개 호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입주기간이 만료되는 6개 호실에 대한 입주자를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 
 
 창업지원센터 입주업체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사무공간을 임대할 수 있으며 창업지원센터 내 공용사무기기(복사기, 팩스 등), 다목적실 등 각종 지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용산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에 있어서도 대상자로 우선 선정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한 지 3년이 경과되지 않은 자로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규제를 받고 있거나 ▶휴업이나 폐업중인 자 ▶소음, 진동 등 공해발생업체 ▶창업지원센터 졸업 및 중도 퇴소자 등은 입주가 제한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지방세, 국세 완납증명서 ▶기타 평가 관련 증빙서류(자격증, 벤처기업확인서, 특허 등) 등을 준비해 지역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입주대상기업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오는 9월 중에 입주할 수 있다.
 
 입주기간은 2년으로 심사를 거쳐 1회에 한에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우리구는 창업지원센터 운영 외에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조성을 통한 융자 지원,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개최, 용산구 상공회 활용 등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육성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지역경제과(2199-67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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