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14-08-23 15:45
경기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소속도서관에 없는 도서를 원하는 도서관으로 배달해주는 상호대차서비스를 사립작은도서관인 시흥새마을작은도서관(구 새마을문고)과 참이슬 아파트 작은도서관에 확대 시행한다.
이는 시흥시민에게 양질의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정적인 책임운영이 가능한 시흥 새마을 작은 도서관, 참이슬 아파트 작은 도서관과 시스템 통합 및 운영 협약을 체결, 상호대차서비스를 확대 시행하며 기존 시흥시도서관 회원증으로 사립작은도서관 2개소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상호대차서비스 신청은 시흥시도서관 홈페이지(
www.shcitylib.or.kr/index.ax) 도서검색 창에서 가능하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들 작은도서관 2개소에 신간도서 및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해 작은도서관 대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이외 다른 사립 작은 도서관과도 시스템 통합 등 협력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