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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동, 미국 LA에서도 '일제침략만행사진전 세계순회전'개최

[=아시아뉴스통신] 이지은기자 송고시간 2014-09-19 16:34

워싱턴DC,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에서도 추진 계획
 김을동 새누리당 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새누리당 김을동 최고위원이 오는 22일,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미주본부와 공동으로 '일제침략만행사진전 세계순회전 미국LA전'을 개최한다.
 
 지난달 15일 제69주년 광복절을 기념한 중국 하얼빈 731부대전과 브라질 상파울로전에 이은 세 번째 해외순회전이다.
 
 김을동 최고위원은 지난 1월 글렌데일시의 평화의 소녀상방문 당시, "일제만행을 고발하는 세계순회 사진전을 LA에서 반드시 개최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미주본부와 함께 '일제침략만행사진전 세계순회전 미국LA전'을 개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
 
 김 최고위원은 “LA는 망국의 설움은 안고 조국을 떠나온 초기 이주 한인 선조들이 온갖 고초와 역경 속에서 조국 독립의 횃불을 지핀 해외독립운동의 요람이자, 독립선열들의 애국충절이 살아 숨 쉬는 유서 깊은 도시”라며, “본 일제침략만행사진전을 통해 한인동포들, 특히 자라나는 재미동포 청소년들이 타국에서도 애국애족정신을 바탕으로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립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김 최고위원은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미주본부와 함께 LA뿐 만 아니라 워싱턴DC, 뉴욕, 샌프란시스코, 레노 등 미국의 주요 도시에서 '일제침략만행사진전 세계순회전'을 개최하고자 추진 중에 있으며, 추후 유럽 등 세계 각국으로 확대 전시할 방침이다.
 
 김 최고위원은 “일본의 군사적 재무장을 통한 군국주의 부활의 망동을 저지하기 위해 대한민국 국민과 800만 해외한인동포, 전 세계인이 한 뜻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어떠한 난관과 역경이 있더라도 동양의 평화, 세계 평화 수호의 염원과 의지로 본 사진전의 해외순회전시를 반드시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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