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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그래핀 금속촉매기판 이동 기술 개발

[=아시아뉴스통신] 김종필기자 송고시간 2015-01-19 17:42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과 최성율 교수.(사진제공=KAIST)

 KAIST(총장 강성모) 최성율 교수 연구팀이 단원자층 그래핀을 금속촉매기판에서 다른 기판으로 옮기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그래핀이란 연필심으로 쓰는 흑연에서 얇은 한겹을 떼어낸 0.2나노미터에 물질로 구리보다 전기 전도도가 100배나 높아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는 신소재 물질이다.


 특히 그래핀을 원하는 기판에 옮기는 기존방법 습식전사법은 전사과정 중에 그래핀이 물리적 손상과 표면 오염이 쉬워 전기적 특성 훼손이 심각한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하지만 최 교수 연구팀은 성장된 그래핀을 수용성 고분자 용액으로 처리 후 다시 같은 수용성 고분자 지지층을 그 위에 형성시키면 지지층과 그래핀 사이 결합력이 형성돼 그 후 지지층을 스템프로부터 떼어내면 지지층과 함께 금속촉매기판으로부터 분리된다.


 한편 분리된 그래핀은 탄성체 스탬프에 고립상태로 기판에 도장 찍어내듯 자유롭게 옮길 수 있고 유해한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인이란 장점도 있다.


 최 교수는 연구결과에 대해 “개발된 그래핀 전사방법은 그 공정이 범용적이고 대면적 전사도 가능해 전자소자 상용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높은 전사 자유도로 인해 향후 그래핀과 2차원 소재 접합 나노소자 구현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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