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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성암매립장 확장' 토석·임목 매각 45억 수익

[=아시아뉴스통신] 한용기자 송고시간 2010-03-11 10:52


 울산광역시는 토목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토석·임목을 ‘폐기물 처리’가 아닌 ‘매각’을 통해 세외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남구 성암동 153번지 ‘성암 생활쓰레기 매립장 확장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토석과 임목을 매각 공고를 통해 최고가를 제시한 민간사업자와 매각·매수 협약을 체결했다. 


 매각 물량은 토석 220만㎥(총 280만㎥), 임목 3200t 전량으로 금액으로는 34억원(토석 33억원, 임목 1억원).


 울산시는 나머지 토석 60만㎥(금액 11억원)을 추가 판매할 경우 총 45억원의 세외수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립장의 경우 기존 부지의 토석을 파내고 그 자리에 매립하기 때문에 엄청난 토석이 발생하는데 착안, 이를 필요로 하는 업체에 토석과 임목을 판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민간투자사업(BTO)으로 시행 중인 ‘성암 생활 쓰레기 매립장 확장 및 소각장 증설사업’은 총 123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 2009년 10월 착공, 2012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생활 쓰레기 매립장’은 기존 매립장 사용연한이 2012년 만료됨에 따라 면적 15만8500㎡, 매립용량 248만㎥ 규모로, ‘소각장 증설시설’은 일일 처리 용량 250t(기존 일일 200t 2기 운영 중) 규모로 각각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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