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는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2시간동안 경부고속도로 103.38㎞ 지점 대창교(연장 120m, 영천시 대창면 강회리)에서 가상피해 시나리오를 토대로 민.관.군 합동으로 교량복구 훈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와 대구 건설업체인 화성산업, 육군 제1117공병단이 함께 참여해 대창교를 긴급 복구하는 도상훈련을 실시한다.
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 측은 "이번 교량 피해복구 훈련을 통해 민.관.군 합동 복구계획을 재점검하고 지진 등 재난 발생시 군(軍) 지원 필요성 및 복구 가능범위를 검증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해 고속도로상 테러, 지진 등 각종 재난 신속 대응 및 재난 복구시 업무수행 체계를 재정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복구계획의 획기적인 개선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 관계자는 "도로공사는 고속도로에 건설하는 교량을 지진이 나도 대규모 피해가 나지 않는 '내진 1등급'으로 건설해 지진에 대비하고 있다"며 "지진.테러 등 대규모 재난발생시 신속한 피해복구와 기능회복을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실제와 다름없는 훈련을 실시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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