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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경영대학 권오규 교수.(사진제공=KAIST 경영대학) |
KAIST 경영대학 권오규 교수는 오는 18일 오전7시30분 전국은행연합회관 뱅커스클럽 물매화 홀에서 금융기관 CEO를 대상으로 '21세기 금융비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15년도의 세번째 조찬세미나로서 금융기관협회, 금융지주회사, 은행, 증권회사, 보험회사 등 금융 CEO들과 금융관련 교수들 약 4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강연의 요지는 한국이 글로벌화를 하기 위해 불완전하고 고비용이 발생한다는 국경과 거리 문제를 제시하며 한국의 금융기업들이 갖춰야할 경쟁우위의 필요성과 국제화를 추진할 구체적인 방법의 내용을 담고 있다.
권 교수는 "우리 경제가 저성장 및 저금리 기조가 기속되면서 금융산업 전반에 걸쳐 수익성이 계속 저하되고 있다" 고 걱정하며 "이러한 금융업의 수익성 저하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새로운 성장활력을 모색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 라고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