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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보호관찰소, 반야사서 '템플스테이 체험' 가져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5-08-07 07:58

 6일 조태진 상주보호관찰소장이 보호관찰 청소년과 법사랑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영동 반야사에서 템플스테이 체험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상주보호관찰소)

 경북 상주보호관찰소(소장 조태진)는 6~7일까지 이틀간 충북 영동군 반야사에서 템플스테이 체험을 갖는다.

 이번 체험은 보호관찰 청소년과 법사랑위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행자의 일상체험을 통한 심성 순화 및 자아성찰을 계기로 사회적응력 향상과 재범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일행들은 사찰에서 하룻밤을 머물며 참선, 108배, 포행(천천히 걸으면서 참선하는 것), 다도, 바루공양 등 불교 수행법 체험에 이어 주지스님의 '인생' 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들을 예정이다.

 조태진 소장은 "앞으로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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