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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진천군의 대표 특산물인 생거진천쌀./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진천군의 지역 대표 특산물인 생거진천쌀이 TV 홈쇼핑을 통해 소비자를 찾아간다.
군은 11일 오후 2시40분부터 1시간동안 공영홈쇼핑(아임쇼핑) 채널을 통해 생거진천쌀을 판매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생거진천쌀(추청) 10kg들이 2포대를 1세트로 묶어 5만3900원에 판매한다.
판매 목표량은 1500세트, 8000만원쯤 예상하고 있다.
판매되는 쌀은 맞춤형비료시비와 친환경농업 계약재배로 생산되고 있는 쌀로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생산됐다.
군 관계자는 "TV 홈쇼핑 판매를 통해 생거진천쌀이 전국 최고의 쌀임을 소비자들에게 확실히 인식시키겠다"며 "수도권 소비자 인지도 제고는 물론 향후 판로 확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거진천쌀은 지난 2003년과 2005~2007년 3년 연속 소비자가 직접 맛과 품질을 보고 결정하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의 러브미 인증을 획득했다.
또 지난 2010년 대한민국지역브랜드대상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 5대 쌀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