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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청 행정동 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정철영)는 13일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 구민과 함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2015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진해구는 ▶재난∙재해 대비 안전관리 강화 ▶시민불편 해소와 서민생활 안정 ▶더불어 따뜻한 겨울보내기 등 총 3개 분야에 대한 14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더불어 종합상황반, 에너지∙물가대책반, 재난∙재해 예방대책반, 생활민원대책반, 저소득지원대책반 등 5개 추진반을 구성, 월동기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겨울철 각종 재난∙재해 대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겨울철 산불 예방, 동절기 도로관리, 설해대비 교통사고 예방, 겨울철 가스∙전기사고 예방, 동절기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시행한다.
또한 시민불편 해소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연탄, 가스 등 동절기 난방에너지 수급 대책, 물가안정 대책, 동절기 쓰레기 적기수거∙불법투기 근절 대책, 상수도 동파 방지∙급수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몸과 마음이 차가운 동절기 힘들고 외로운 이웃들과 더불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어려운 계층에 대한 지원대책, 위기상황가정과 노숙인 등 보호대책도 추진한다.
정철영 구청장은 “월동기를 맞아 예상되는 각종 안전사고와 생활민원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조치를 통해 시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