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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병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회의에서 김보곤 병암동장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진해구 병암동(동장 김보곤)은 12일 병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회의를 열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 병암동지역사회봉장협의체 공동위원장에 황미자 복지위원을 선출했다.
지난 7월1일 새로 제정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의해 지난 2일 병암동 관내 복지관련 담당 실무자와 관련 공무원 12명으로 병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됐다.
위원들은 관내 사회복지대상자 발굴, 사회복지 자원 발굴과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첫 회의를 기점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 서비스를 연계하는 민간 사회복지사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황미자 공동위원장은 “우리 병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 통별로 지역을 할당해 수시로 주위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등 협의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