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홍성브레이크, 명예의 전당 올라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5-11-24 15:54

한국품질만족지수 10년 연속 1위 달성으로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

 충남 홍성군 갈산전문농공단지 내 위치한 ㈜홍성브레이크(대표 이창묵)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수여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24일 홍성군에 따르면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 위해선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10년 연속 1위를 수상하고 품질의 우수성과 고객만족에 탁월한 성과를 거둬야 한다. 홍성브레이크는 지난 2006년부터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해 이번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헌정비 제막식은 24일 홍성브레이크에서 김석환 홍성군수와 기업인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막식에서 이창묵 대표는 “홍성브레이크는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철저한 품질관리, 혁신 마인드로 마찰재 시장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성브레이크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 품질경영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에 큰 기여를 해줄 것”이라며 “군에서도 어려움 없이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단지 내 기반시설 완비는 물론 각종 애로사항을 해소해 기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브레이크는 1988년 경기도 시흥에서 ‘품질제일주의와 고객만족’이라는 경영철학으로 시작해 2010년 홍성에 터를 잡은 후 올해 현재 150여명으로 고용을 꾸준히 증가하고 매출도 매년 지속적으로 늘어나 홍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