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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년 농사 위해 '논물 가두기 사업' 펼친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5-11-30 14:04

내년 3월까지

 충남에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예산군이 내년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논에 빗물을 가둬 영농에 필요한 농업용수를 확보한다.

 군은 내년 3월까지 농사용 논물 가두기 운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뭄이 내년도 봄까지 이어질 경우 강수량과 저수량 부족으로 영농에 심각한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25일 12개 읍·면에 추진계획을 시달한다.

 군은 지역내 전체 답 면적 1만1000ha 중 천수답과 가뭄 취약 지역 5500ha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주요 도로변 홍보 현수막 게시를 비롯해 이장 협의회와 각종 단체에 홍보 협조를 구하는 한편 수시로 현장을 점검해 사업추진을 독려할 계획이다.

 농업용수를 절약하기 위해 마을별 집단못자리와 들샘 설치 등 농업용수 절약에 대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주 약 13cm의 눈이 내린 요즘이 논물 가두기의 적기이며 3300㎡ 크기의 논에 10cm 깊이의 빗물을 받아 놓으면 농업용수 330t을 확보한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올해 우리 지역에 내린 강우량은 738.7㎜로 전년 1167.5㎜ 대비 63.2%에 그치고 지난 20일 기준 지역내 주요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이 37.9%에 불과하다”며 “내년 봄 갈수기를 대비한 빗물을 활용한 농사용 논물 가두기 사업에 관계기관과 사회단체, 읍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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