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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 전통시장 모습.(사진제공=밀양시청) |
경남 밀양시 내일전통시장과 아리랑시장에서는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K-Sale Day'와 연계해, 연말특별판매전과 성탄절 경품뽑기 세일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연말 대규모 쇼핑행사인 'K-Sale Day' 추진에 따라 밀양 전통시장도 소비 활성화 붐 조성에 동참하기 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전통시장에서는 연말특별판매전을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점포 95개소의 상품 빅세일(10%)판매와 1만원 이상 구매시 선물을 증정한다.
밀양아리랑시장에서는 성탄절 경품뽑기 세일을 다음달 20일부터 26일까지 해당 점포에 한해 10% 세일 하며,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경품권 1매 지급해 냉장고, 세탁기 등 경품 이벤트를 시행한다.
밀양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연말 대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연말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