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6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선박안전기술공단, 청년 연안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체험 실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5-12-01 22:24

 지난달 30일 선박안전기술공단이 인천 운항관리센터에서 인천해사고등학교 학생 5명을 초청해 청년 연안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선박안전기술공단)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달 30일 인천 운항관리센터에서 인천해사고등학교 학생 5명을 초청해 청년 연안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체험을 실시했다.

 정부 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청년 연안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체험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연안여객선에 대한 안전의식 제고 및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 전환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은 인천 운항관리센터 업무 소개, 출항 전 안전점검 체험, 여객선 승선, 여객선 조타실·기관실 등 내부시설 및 선박검사현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체험 참여자에게는 안전운항관리 및 승선안전교육 교육이수증을 발급해 주고 체험수기 제출 시엔 심사를 통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공단은 인천 및 여수지역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청년 연안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해 대국민 해양안전 의식 제고에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단은 정부 3.0 협업 과제로 여수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여수바다로’ 승선체험도 제도 정비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여객선 안전 관리에 필요한 검사정보를 해양수산부, 국민안전처 등 관계기관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여객선 검사정보 공유시스템(KST-POS) 운영하는 한편 공공기관간 협업 및 소통을 강화하는 등 정부 3.0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