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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센터 소강당에서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개소 1주년 기념식이 열렸다.(사진제공=수원대학교) |
수원대학교는 지난 2일 산학협력단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이해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센터 소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은 1년간 어린이급식소 위생・안전・영양 관리가 우수한 급식소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경인지방식품의 약품안전청장상으로 시립능동7단지어린이집, 한일황토어린이집이 수상했으며 화성시장상으로 시립새강어린이집, 다은어린이집, 예가사랑어린이집, 화성시의회 의장상으로 시립향남5단지어린이집, 예닮어린이집, 은하수어린이집으로 8개소가 수상했다.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0인 미만의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화성시내 총 690개소 중 130개소의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도와주었으며 어린이 영양 뮤지컬, 영어캠프, 뉴트리멘토 등의 특화사업으로 화성시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1주년 기념식에는 이인수 총장의 격려사와 채인석 화성시장, 박종선 화성시의회의장 등이 참여했다.
임경숙센터장은 2015년도 운영상황 및 2016년도 운영계획을 밝히는 자리에서 참석한 영유아 보육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센터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인수 총장은 "수원대학교 내 여러 학과 교수님을 비롯한 직원과 학생들이 협력하여 어린이를 위한 영양교육과 위생지도 뿐 아니라 영어 영양캠프, 어린이를 위한 감성 뮤지컬과 같은 특화 사업을 잘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한다"며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성공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