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청년CEO 정책간담회 성료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성진기자
송고시간 2015-12-04 14:51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시당 청년위원회(위원장 최윤호) 주최로 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청년 일자리창출과 기업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황진하 당 사무총장과 안상수 시당위원장,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황우여 국회의원, 홍일표·이학재·조명철·민현주 국회의원, 이부형 당 중앙청년위원장과 인천지역에서 기업활동 중인 청년CEO 50여명이 참석했다.
황진하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 중요 현안인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활동 활성화 논의를 인천에서 먼저 시작해 주어 감사하다”고 치하하고 “전 세계가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노력을 하고 있는 중에, 독일과 미국의 경우 청년 창업이 자국의 경제위기 극복에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훌륭한 청년 창업가들이 많이 배출되어야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데, 많은 청년들이 창업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실제로도 우리 정책이 창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 해주기에 부족한점이 있다”며 “새누리당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창업정책을 반드시 만들어 청년 기업 활성화와 나아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할 것”을 약속했다.
안상수 시당위원장(인천 서구강화군을)은 “청년CEO가 대한민국의 영웅”이라며 치하하고, “능력 있는 청년들이 사회나 정치권에 진출하는데 용기와 힘을 실어주기 위해 새누리당이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방향성 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황우여 국회의원(연수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인천 청년CEO 중에서 굴지의 기업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치하하고 “선배 기업가들의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본받고 발전시켜 인천의 발전과 국가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일표 국회의원(인천 남구갑)은 “중국에 비해 우리나라 청년창업율이 낮은데, 청년들이 창업해서 성공하는데 걸림돌이 많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청년들의 적극적인 기업활동을 통한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유도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학재 국회의원(인천 서구강화군갑)은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하고 기업활동을 하는데 자부심을 가져달라”며 당부하고, “청년 기업활동 활성화를 위한 요구사항에 귀 기울여 경청하고 해결하는데 같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조명철 국회의원(인천 계양구을)은 “청년들이 아이디어로 승부하고 창업에 도전해서 성공하려면 정치권에서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며 “청년 창업과 기업활동을 지원하는 예산을 배정하고 규제를 완화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민현주 국회의원(비례대표)은 “청년이 창업을 하거나 청년CEO들이 기업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을 풀어주기 위한 소통이 부족했다”고 지적하고 "국회 환경노동위원으로서 노동법 개정과 청년 기업가들과의 소통 창구 마련 등을 위해 애쓰겠다”고 약속했다.
최윤호 시당 청년위원장은 “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청년CEO들이 체감하는 일자리 창출과 기업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건의하고 정책에 반영시키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청년들의 문제, 특히 취업을 포기하는 젊은이들이 많은 현실들을 보면서 청년 스스로 이 문제의 중심적 역할을 하자고”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최석준 대표(IT분야)는 “취업준비생들이 중소기업과 대기업 또는 공기업과의 임금격차와 고용안정성 문제로 중소기업 기피하는 현상이 큰데,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해서 임금을 보조해주는 방안 등을 마련해서 중소기업에서도 대기업 못지않은 처우를 받을 수 있는 정책 마련”을 건의하고, “국가조달 체계가 최저가 입찰방식이 주를 이루다 보니 기술력이 무시되고 과도한 가격경쟁을 촉발하는데 개선이 필요하다”고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또한 한희진 대표(제조업분야)는 “청년들이 창업을 할 때 법을 잘 몰라 실수하는 경우가 많고, 기성 기업과 똑같은 기준으로 금융기관을 이용하다보니 높은 문턱에 가로막히는 경우가 많다”며 “청년CEO는 사장이면서 사실상 근로자이다. 직원과 똑같이 땀 흘리며 일할 수밖에 없는 현실인데, 노동법이 노동자 보호를 위해 강화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운영하는 입장에서 직원 퇴직금 마련하기도 어렵다”고 노동법 운영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임재훈 대표(IT분야)는 소기업에 대한 지원제도 강화를 요청하면서 “IT분야의 경우 아이템과 트랜드가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각종 인증제도도 같이 변화하는데, 매번 인증을 받기위해 비용이 발생하는 문제나 먼거리에 인증을 받기 위해 다니는 시간문제 등”의 개선을 요청했다.
문영태 대표(제조업분야)는 “중소기업 관련 여러 기관과 단체가 있지만 실제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해결하기 위한 소통창구가 없다”며 “청년들이 창업을 하고 기업활동을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창구 마련”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많은 지적과 건의사항이 있었으며 이에 대해 안상수 시당위원장은 청년CEO들의 아이디어와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시당차원에서도 앞으로 지속적으로 인천지역 청년CEO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경청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정리해 당 정책위와 인천시 등에 정책제안을 하고 해법을 찾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나아가 청년CEO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활성화에 큰 기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동개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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