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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충북 제천명지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교원을 대상으로 정보통신윤리연수가 실시된 가운데 황연정 충북인터넷중독 대응센터 소장이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제천교육지원청) |
충북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홍)이 4일 인터넷 정보의 바른 활용을 위해 황연정 충북인터넷중독대응센터 소장을 초청해 교원·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제천명지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날 연수는 지역 유·초·중·고 교원과 학부모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자녀와 학생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과 관련된 사례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늘 스마트폰을 끼고 있는 우리 아이를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 늘 걱정이었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적절한 예방과 대응방법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