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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업소 위장, 불법 성매매업소 적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전철세기자 송고시간 2015-12-04 15:27

논산경찰서, 40대업주등 3명 검거


 마사지 업소로 위장, 불법 성매매를 알선한 40대 업주등 3명이 붙잡혔다.  

 논산경찰서(총경 박세석)는 3일 오후 10시경 논산시 취암동에서 마사지 업소로 위장, 불법 성매매를 알선한 40대업주 등 3명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성매매알선 등) 혐의로 검거, 조사 중에 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업소는 여성 종업원 2명을 고용해 남성 손님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했으며 입구계단 및 건물외부 등에 CCTV를 설치해 놓고 경찰단속을 피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업소는 손님이 방문하면 마사지 및 성매매 명목의 화대를 현금으로 받고 여종업원과 업주가 각각 나눠 가지는등 불법영업을 해 오다 적발됐다.


 또한 관할 행정기관의 허가·등록·신고 등을 필요로 하지 않는 자유업형태로 영업하며 단속및 규제를 피해 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논산경찰서는 연말연시·동계방학기간 청소년 성매매, 유흥가 밀집지역 주변 불법 성매매업소에 대한 첩보수집 및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신·변종 퇴폐업소 등 불법 풍속업소가 근절 될 수 있도록 강력한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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