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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교육지원청 행정직여성공무원협의회, 투병학생 격려금 전달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5-12-08 16:54


 8일 충북 영동교육지원청 행정직여성공무원협의회(한울회 영동군지회)는 뇌수술로 투병 중인 관내 학교 이모 학생의 가정을 방문해 치료비와 격려금 5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제공=영동교육지원청)

 충북 영동교육지원청 행정직여성공무원협의회(한울회 영동군지회)는 8일 뇌수술로 투병 중인 관내 학교 이모 학생의 가정을 방문해 치료비와 격려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모 학생은 올해에만 여덟 번의 수술을 받았으며 아홉 번째 수술을 앞두고 있다.


 이 학생의 어머니는 “여러 차례 수술에도 꿋꿋하게 이겨낼 수 있었던 건 주변의 따뜻한 도움으로 희망을 갖게 됐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울회 영동군지회 관계자는 "투병 중인 학생이 용기를 잃지 않고 후유증인 마비증세를 이겨내는 재활치료에 전념하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해질 때까지 온정어린 도움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교육지원청 여성공무원협의회는 해마다 사회복지단체, 요양원 등을 방문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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