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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경남 양산시가 보건소 회의실에서 '건강도시 양산'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건강도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양산시청) |
경남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9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건강도시 양산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건강도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양산시 건강도시 운영위원회는 건강도시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심의를 위해 위원장인 김용근 부시장을 포함해 모두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올해 건강도시 사업 추진 성과보고와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사업 추진 문제점, 개선방안 등에 대한 안건제시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서 현재 진행 중인 항노화캠프와 건강도시 서포터즈 육성, 건강계단 조성 등의 사업을 확대 운영하는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건강계단 이용률 증가를 위한 방안으로는 RFID를 활용한 이용자 수 확인 후 인센티브 제공 등의 의견이 나왔다.
또 시민 참여형 사업의 확대를 위한 서포터즈 역량 강화와 범시민 캠페인 방안(로고, 슬로건) 등이 제시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건강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의 성공적인 추진과 발전을 위해 건강도시 운영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사업에 반영해 ‘시민 주도의 건강도시 양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