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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대전유성경찰서는 직지사에서 '안아줘요, 마음치유 겨울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실기했다.(사진제공=대전유성경찰서) |
대전유성경찰서(서장 박병규)는 16일 직지사에서 학교전담경찰관과 청소년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아줘요, 마음치유 겨울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관람 및 연꽃 만들기 체험과 학교전담경찰관과 사찰 주변 트레킹, 걷기명상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또 가해-피해학생 역할극과 학교전담경찰관과 멘토-멘티 상담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템플스테이에 참석해 재밌게 알찬 경험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박병규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유성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많은 학생들이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hoonak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