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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TP, 안산사이언스밸리(ASV) 내 공동직장어린이집 건립

[=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15-12-22 19:59

중소기업 보육료 지원을 통한 동반성장 실현
 지난 16일 경기테크노파크는 안산사이언스밸리 내 산단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유치하고 완공했다.(사진제공=경기테크노파크)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 경기TP)는 안산사이언스밸리 내 여성R&D 인력의 고용촉진 및 중소기업 경영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을 통해 산단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유치하고 지난 16일 완공했다.


 ASV 공동직장어린이집은 대표사업주인 경기TP를 비롯해 36개의 대․중소기업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경기TP는 ASV 공동직장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안산사이언스밸리 내 기관 및 기업에 양질의 보육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연구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로환경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관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경기TP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LG이노텍,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및 한양대와 함께 중소기업의 보육료를 전액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경기TP 윤성균 원장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은 기술과 함께 인적자원이라고 강조하며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의 필수사항인 보육환경 개선을 통해 핵심 인적자원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ASV 공동직장어린이집에 참여하는 컨소시엄의 보육료 전액을 경기TP와 대기업군에서 부담한다”고 밝혔다.


 한편 직장어린이집은 정부지원 보육료의 50% 이상을 기업에서 부담하도록 의무화 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일부 중소기업에서는 직장어린이집에 임직원 자녀를 입소시키는 것을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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