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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의원, 국민안전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억 확보

[=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15-12-22 20:42

상록구갑 내 주요 교량 6곳 안전 위해 내진보강 및 시설물보수 추진
 전해철 안산시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전해철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안산상록구갑)은 상록구갑 내 주요 교량의 내진보강 및 시설물보수 추진을 위해 국민안전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용신1·3교(사동), 팔곡교(팔곡2동)는 ‘지진·화산 재해대책법’ 제16조(기존 시설물의 내진보강 추진 등)에 의해 내진보강이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할 시설물이나 현재까지 예산확보가 어려워 내진보강 사업이 제 때 이뤄지지 못했다.


 이번 국민안전처의 특별교부세 확보로 노후화된 교량받침 장치를 교체할 수 있게 됐으며 용신2교와 해안교(사동), 반월1교(팔곡일동)와 같이 노후화와 파손으로 교각 철근노출, 받침부식, 콘크리트 슬래브 떨어짐, 신축이음 등 보수가 시급한 구간을 보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반월1교는 안전진단등급이 C등급으로 보수가 시급한 시설물이다.  


 전 의원은“상록구갑 내 20년 이상 지난 교량들을 점검한 결과, 내진보강이 완료되지 않은 교량과 노후화 및 파손으로 보수가 시급한 시설물이 다수였으나 이번 예산 확보로 조속히 정비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안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 의원은 안전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 반월동 ‘팔곡파출소’ 건립비, ‘방범용 CCTV’ 설치비 등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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