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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ISE 정성윤, 대기업 관두고 1인 인테리어 창업 도전

[=아시아뉴스통신] 김동준기자 송고시간 2015-12-29 11:30

자료사진.(사진제공=소담ISE)


 자영업의 위기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창업한 지 1년 안에 5곳 중 1곳이 문을 닫는 것은 물론 5년이 되면 10곳 중 7곳이 폐업하는 실정이다. 창업 5년 후 생존율이 30%에도 못 미치는데다 시장은 줄어드는데 진입자는 많아 점점 치열한 상황에 놓여있다.

 특히,30,40대 예비 창업자들의 주력 아이템은 카페나 외식 프랜차이즈에 몰린다. 하지만 대기업 현장관리직에 근무하던 정성윤씨(38세)는 소담ISE 인테리어 기술창업을 통해 인테리어 슈퍼바이저로 변신했다.당시 직장이 월급은 꼬박 나오더라도 제 정년까지 보장해줄 거라곤 장담할 수 없었고 또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자신만의 기술을 가지고 싶었다고 한다.

 소담ISE는 인테리어 슈퍼바이저가 되기 위한 기술전수를 전문으로 한다. 인테리어 슈퍼바이저란 인테리어 공사 프로세스에 관한 모든 절차를 고객을 대신해 관리해주는 기술서비스 전문직이다. 1인 창업이 가능하고 슈퍼바이저의 능력에 따라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성윤 슈퍼바이저는“소담ISE에서 배출된 슈퍼바이저도 많고, 교육 인프라 구축도 잘되어 있어서 신뢰가 갔으며, 무엇보다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평생직장에 비할 만큼 안정적이면서 1인 창업이 가능해 창업비용에 대한 부담도 적었기 때문에 선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소담ISE는 세무, 홍보, 서비스 등 인테리어 창업에 필요한 기술 교육과 점포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경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테리어 기술창업이라고 어렵게 접근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본사에서 진행하는 교육만 꼼꼼히 받으면 전문 기술인이 아니어도 창업할 수 있어요. 다만, 일을 직접 겪으면서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스스로 공부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에요. 서비스 질 향상은 경쟁력을 쌓는 필수코스이기 때문이죠.  자재를 만드는 전문 생산업체들을 찾아가서 자문도 구하고, 공부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어요. 새로운 공법과 디자인도 일일이 방법과 적용에 대한 리허설을 거쳐서 실력을 쌓고 있죠.’  정성윤 슈퍼바이저는 현재 본인이 직접 설계하고 디자인한 10평 규모의 네일샵 공사를 관리하고 있다.

 한편, 인테리어 슈퍼바이저 기술전수를 전문으로 하는 소담ISE(www.sodamise.co.kr,051-852-9231)는 예비 창업주들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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