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온라인 커뮤니티) |
이종격투기 선수 효도르가 31일 '라이진 파이팅 월드그랑프리 2015'에서 복귀전을 펼치는 가운데 그의 색다른 모습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효도르 수트 차림'이라는 제목으로 효도르와 존 존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서 효도르와 존 존스는 서로의 눈을 마주보며 대결구도를 그렸다. 사진 속 존 존스는 트레이닝 차림이었으며, 효도르는 수트차림을 선보였다.
효도르는 평소 링 위에서 상체 탈의한 모습만 보여오다 수트차림을 통해 단정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블랙 화이트 셔츠에 블랙재킷으로 포멀함을 연출하면서도 레드 넥타이로 포인트를 줬다.
한편 '라이진 파이팅 월드 그랑프리 2015'는 지난 29일부터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