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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연수원 전경.(사진제공=경남교육연수원) |
경남도교육연수원(원장 양수만)은 ‘2016년 지방공무원 교육훈련계획’을 발표했다.
6일 경남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올해 교육훈련은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사무직원,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행복교육 확산을 위해 60개 집합교육과 35개 원격교육 등의 과정을 개설, 연간 1만4790명에 대한 교육훈련을 시행한다.
주요 특징으로는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소통∙공감형 행복교육과정’과 지방공무원∙사립학교사무직원∙교육공무직원 대상 ‘통합교육과정’, 소수직렬 ‘직급∙수준별 맞춤형 직무교육과정’ 등을 운영, 학습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그 일환으로 지방공무원 중심연수에서 사립학교사무직원(32개 집합교육과정)과 교육공무직원(13개 집합교육과정)을 아우르는 통합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한다.
또 소통∙공감형 행복교육과정 운영과 사서직 전문과정 외 소수직렬의 변화관리를 위한 맞춤식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서여화 행정능력개발부장은 “올해는 경남도교육청 산하 모든 교육 가족에게 다양한 종류의 교육과정 연수기회를 부여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행복교육 확산은 물론이고 직무역량이 강화돼 ‘배움 중심의 행복교육’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