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공공임대주택사업 착공 '가속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6-01-06 16:26
경남 합천군은 6일 한국토지주택공사(경남지역본부장 소병로)와 마을연계형 소규모 공공임대주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상호협력을 위한 시행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합천군 마을연계형 소규모 공공임대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협업의 범위를 정하고 업무를 분담하고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합천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행협약 체결로 합천군 마을연계형 소규모 공공임대주택사업이 가속도를 붙혀 본격적인 궤도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합천군 공공임대주택사업은 지난해 11월 2일 국토교통부에 제안 공모하여 선정됐다.
사업위치는 합천읍 핫들 일원으로 부지면적 9980㎡에 아파트 8층에 총170호 규모(국민임대 140호, 영구임대 30호)로 주민편의시설과 쉼터 등 공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향후 오는 4월에 마을계획수립과 11월경에 지구지정과 사업승인을 받아 착수해 다음해 12월 준공 후 2018년1월부터 입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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