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아시아뉴스통신TV] 통발어선 사흘째 통신 끊겨... 한-일 공조 수색에도 ‘감감 무소식’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도남선기자 송고시간 2016-03-02 17:51



선장과 선원 등 7명이 탄 통발어선 D호의 통신이 끊겨 해경이 사흘째 수색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포항해양경비안전서)
?
선장과 선원등 7명이 탄 통발어선이 통신이 끊겨 해경이 사흘째 수색에 나서고 있습니다.
?
포항해경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쯤 경북 영덕 축산항에서 조업하기 위해 출항한 구룡포 선적 29톤급 통발어선 D호의 교신이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
해경은 다음 날인 29일 밤 9시 30분 통신이 두절됐다는 포항어업정보통신국 통보를 받고 항공기와 경비함정을 동원해 해상 수색에 나섰습니다.
?
경비함정 6척과 항공기 7대를 투입해 이동 경로, 평소 조업구역 등을 수색했고, 일본 해상보안청의 지원으로 일본 인접해역도 수색했지만 어선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
해경은 오늘 그동안 수색결과와 인근 군 레이더 기지의 항적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경비함정 6척과 항공기 1대, 국립해양조사원 소속 해양조사선을 동원해 재차 수색에 나섰습니다.
?
아시아뉴스통신 도남선입니다.
?
?
[취재] 도남선 기자
[영상제공] 포항해양경비안전서
[편집] 박재환 PD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