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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로렌 임 힐튼 하와이 호텔&리조트 한국담당 매니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6-03-16 16:19

로렌 임 힐튼 하와이 호텔&리조트 한국담당 매니저.(사진제공=팜투어)

하늘 아래 유일한 천국이라는 수식어로 부족함이 없는 세계적인 휴양지 하와이에는 이런 하와이를 가장 빛내주는 대표적인 호텔&리조트 힐튼이 위치한다.


빅 아일랜드의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를 비롯해 오아후 섬의 힐튼호텔&리조트 그리고 중급호텔인 더블 트리알라나까지 세계 최고의 호텔 프렌차이즈 그룹 하와이 힐튼호텔&리조트의 한국담당 로렌임(Lauren Rim) 매니저는 최근 팜투어 본사를 방문해 올 한해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최적의 하와이 리조트를 소개했다.


임 매니저는 "지난해 하와이 방문 한국여행자의 수치는 대략 18만명인데 이중 대다수가 신혼부부다. 물론 이 비율은 전체 하와이 방문객의 2% 정도로 매우 미미한 수준이기는 해도 매년 늘어나고 있어 한국은 하와이에서 아시아권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다"라고 화두를 열었다.


로렌 매니저는 2년여 전 하와이 힐튼 호텔&리조트의 호텔리어로 합류해 현재 한국의 주요 에이전시와 지속적인 교류 및 소통을 위한 세일즈 콜(협력업체 방문)을 전담해오고 있다.


특히 로렌 매니저는 “한국을 방문하면 무엇보다 협력업체와 양국 간 문화적인 이해에 중점을 두고 소통과 융화로 비즈니스를 한다”며 “상대적으로 하와이 현지에서 한국여행시장의 중요성은 더더욱 두드러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와이의 가장 큰 수요층은 단연 미국 본토인데 그만큼 미국인들의 재방문은 끊임없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로렌 매니저는 “지난해까지는 허니문 데스티네이션에 국한됐지만 진에어가 취항을 하면서 신혼여행뿐 아니라 언제든 오갈 수 있는 재방문 지역으로 타깃 층을 세분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평생 한번 갈수 있는 하와이에 대한 로망을 현실로 이뤄지게끔 재방문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하와이 힐튼호텔&리조트의 강점에 대해 로렌 매니저는 단순하면서 간결하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담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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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서 리조트라고 표현할 수 있는 곳은 오직 힐튼 뿐이다."


실제 하와이 힐튼호텔&리조트의 경우 호텔 앞에서 불꽃놀이는 물론 다양한 부대시설의 위용이 타 호텔을 압도한다.


마지막으로 로렌 임 매니저는 하와이에 대한 감흥도 표현했다.

"하와이는 정말 어니언스(양파)과도 같다. 까면 깔수록 자꾸자꾸 새로운 발견이 이어지는 곳이 하와이인데 달콤함이 가득한 휴양지의 대명사가 하와이라는 건 그 누구든 이곳에 와보면 바로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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