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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신지혜 노동당 고양시갑 후보, "현행 선거방송토론 규정 불공정"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안지영기자 송고시간 2016-03-26 12:09

24일 신지혜 노동당 경기 고양시갑 후보가 고양시 덕양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티브이 모양의 피켓을 쓰고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지혜 후보 선거사무실)

신지혜 노동당 경기 고양시갑 후보는 24일 고양시 덕양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티브이 모양의 피켓을 뒤집어쓰는 퍼포먼스와 함께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신 후보는 "현재 선거방송토론 규정은 소수정당 후보에게 불공정한 룰"이라 주장하며 이를 알리기위해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소수정당 후보도 다른 정당 후보와 마찬가지로 후보 등록을 위한 기탁금은 1,500만원"이라며 "같은 액수의 기탁금을 내고도 소수정당 후보라는 이유로 토론회에 초청 되지 못한다는 건 불공정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번 항의는 고양시 덕양구 선거방송 토론위원회가 다음달 4일 씨앤엠 방송사에서 열리는 4.13 고양시갑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초청 토론회에 노동당 신 후보를 초청대상에서 제외한 것에 대한 문제제기이다.

이와 함께 그녀는 정당의 국고보조금 제도 개혁과 전면적 선거공영제 도입도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현행 정당 보조금 제도 폐지 ▶정당의 전국 득표수와 후원금에 비례하는 독일식 국고보조금 제도를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선거법 개정안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앞서 신 후보는 "지금 우리 국민들은 각자의 삶을 버텨내는 데에 지쳐있다"며, "우리 삶의 변화를 바란다면 시민들이 진짜로 살고 싶은 세상에 투표해 주실 것"을 호소했다.

그의 공약을 좀 더 살펴보면 ▶국민 모두에게 매월 30만원 씩 기본소득 지급 ▶2017년 최저임금 1만원 실현 ▶오후 5시 퇴근 및 주 35시간 노동 등이 있다.

이밖에 신 후보는 "지역 발전이란 게 결국은 시민들 삶의 질을 높이는 것" 이라며, 고양시 정수장 근처에 골프장 설립 저지, 서울-문산 간 민자고속도로 건설 저지하는 등의 지역공약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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