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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이번에 다르다"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박기동기자 송고시간 2016-03-28 09:10

울산시 5월20~29일 개최… 명품축제로 재탄생 위한 차별화 시도
울산시가 오는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울산대공원 장미원과 남문광장 일원에서 ‘2016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개최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장미 축제는 대한민국 명품 장미축제로 재탄생하기 위해 다양한 차별화를 통해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만의 특색 있는 변화’를 적극적으로 구상하고 있다.

장미 이미지 프로젝션과 테이프 아트, 로즈시티 울산 배지 달기, 버스?택시?셔틀버스에 장미축제 홍보물 래핑 등 민?관?기업이 동참해 축제의 붐을 조성한다.

울산출신 연예인과 시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장미축제 응원릴레이 스팟을 제작해, 대외적으로 장미축제를 홍보한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10주년을 맞이, 신이 내린 천상의 목소리 ‘소프라노 조수미’, 희망을 노래하는 기적의 목소리 ‘폴포츠’를 초청해 300만 송이 장미와 함께 감동을 전한다.

기존의 불꽃 위주의 연출보다는 워터스크린, 특수조명, 레이저 등 첨단장비와 영상을 활용, 더욱 안전한 멀티 워터 라이팅쇼를 연출하고 경관조명과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해 야간에도 빛으로 더 아름다운 장미축제를 만든다.

장미축제 방문객에게 ‘로즈시티 투어 패키지 북’을 증정, 축제 기간에 맞춰서 이뤄지는 다양한 문화공연 및 축제를 소개한다.

휴게 공간 제공, 와이파이 존(Zone) 설치, 대공원 내 셔틀버스?쿨존?로즈헬퍼운영 등으로 철저한 관람객 위주의 진행과 질적 서비스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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