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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
대한민국 대표 음악평론가 김태훈과 '해어화'에서 이난영 역을 열연한 차지연이 함께한 이번 영상은 '대중가요 태동기의 대표가수' '시대별 대중가요 대표곡' '영화 '해어화'와 1940년대 대중가요의 만남'이라는 3가지 트랙으로 이뤄져 관객들에게?1943년도 대중가요계의 모습을 알기 쉽게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대중가요 태동기의 대표가수'에서는 한국 최초의 대중가요로 평가 받는 1926년 윤심덕의 '사의 찬미'를 시작으로 당시 인기가수였던 기생 출신 가수 왕수복과 선우일선, 남인수 등 대표가수들이 소개되며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이어 '시대별 대중가여 대표곡'을 통해 '해어화' 속 등장하는 당시 유행가를 짧게 공개하며 유심히 귀를 기울이게 한다. 특히 영화 속 유연석의 피아노 연주와 천우희의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로 재탄생한 윤심덕의 '사의 찬미'가 귀를 사로잡는다.
차지연은 천우희 노래 실력에 대해 "당시의 고유한 음색을 갖고 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1940년대 대중가요 황금기의 중심에 서 있던 이난영에 대해 김태훈은 "나라를 잃은 슬픔을 대변한 노래 속에 민중들이 위로 받았다는 사실이 이난영이 얼마나 대단한 가수인지 알려준다"며 영화에서 차지연이 자신만의 색으로 부를 이난영의 노래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영화 '해어화'와 1940년대 대중가요의 만남' 트랙은 영화 속 가수를 꿈쭈는 기생 한효주와 당대 최고의 작곡가 유연석,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 천우희, 세 남녀의 운명적 스토리를 노래와 함께 들려주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효주는 정가의 명인으로 손꼽히는 캐릭터답게 '일소백미생이' 등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고, 이난영의 또 다른 대표곡인 '봄아가씨'를 한효주와 천우희가 맑고 경쾌한 목소리로 함께 불러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차지연은 영화의 창작곡이자 천우희가 실제로 1절 가사를 직접 작사한 노래 '조선의 마음'을 영화 속 최고의 OST로 손꼽아 호기심을 고조시켰다.
마지막으로 차지연은 "해어화를 통해 그때 당시의 배경들 사건들을 다시 한번 만나보고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김태훈은 "기억은 사라지고, 기록은 희미해지지만, 우리가 몰랐던 시대에도 최선을 다해서 살았던 사람이 있다는 것을 '해어화'를 통해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라며 영화의 관전 포인트를 밝혀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1943년 비운의 시대,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해어화'는 오는 4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