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 매화가 충남 당진시 순성면 남원천 20리길에 만개해 상춘객의 발길을 잡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하동길 기자 |
전국 매실 주단지로 급부상한 충남 당진시 순성면의 매화단지가 상춘객의 발길을 잡고 있다.
순성면 남원천을 따라 만개한 매화는 명소로?자리매김되고 있다.
남원천 매실나무는 지난 2001년 수해피해를 복원할 당시 20리길(약 8㎞)에 3만여 주가 식재되어 봄 전령 장관을 연출한다.
이곳 순성면은 현재 450여 농가에 10만여 본의 매실나무가 식재돼 연 200톤의 매실을 생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왕매실 막걸리와 매실 엑기스, 매실한과 등을 작목반에서 생산, 농가 수입원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