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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충북 제천시청에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전문 수행기관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제천시청) |
충북 제천시는 4일 2016년 드림스타트 사업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될 23개 전문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드림스타트에서는 신체·건강분야, 인지·언어분야, 정서·행동분야, 부모·가족지원 분야 등 4개 분야 54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능동적 복지사업이다.
시는 아동과 그 가족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아동의 욕구와 발달 상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전문기관 참석자들은 사명감을 갖고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