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이달 말까지 3만7900여명의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주소지 거주여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청주시는 최근 지역에 발생한 아동학대 사망사건과 관련 아동뿐만 아니라 아동과 같이 의사표현 능력이 부족한 장애인에게도 이와 유사한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자체적으로 거주여부 전수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청주시는 의사표현 능력이 부족한 지적장애인와 자폐성장애인을 중점 조사대상으로 정하고 장애인의 주민등록 주소지에 실제 거주여부와 보호자로부터의 적절한 보호를 받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방문조사를 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주민등록 주소지 미거주 장애인에 대한 실제 거소지를 조사하고 연락이 되지 않거나 실거주지가 확인이 되지 않는 장애인에 대해서는 보호자 및 친인척 등의 철저한 확인을 거쳐 실종장애인에 준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실제 거주여부를 확인하는 이번 조사를 통해 장애인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장애인 실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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