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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청년들과 함께 국립박물관단지 만든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정현기자 송고시간 2024-04-12 16:52

‘제4기 국립박물관단지 청년문화기획단’ 발대식 개최
전국의 만 34세 이하 대학생 등 청년 21명으로 구성
‘제4기 국립박물관단지 청년문화기획단’ 발대식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행복청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행복청은 ‘제4기 국립박물관단지 청년문화기획단’이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국민과의 정책 소통을 위해 2021년부터 3회에 걸쳐 청년문화기획단(총59명)을 운영했으며, 국립박물관단지 조성과정에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는 등 대규모 국가적 사업에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제4기 청년문화기획단’은 건축, 전시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국의 청년(만19~34세) 21명으로 구성됐으며, 도시건축박물관 시공과 디자인박물관·디지털문화유산센터 설계과정에 참여하고 현장답사 등 실무분야에 대한 체험기회를 갖게 된다. 또 SNS 등 콘텐츠를 통한 홍보활동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
 
엄정희 행복청 차장은 “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정책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등 행복도시 조성사업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도시 세종동(S-1생활권)에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건립되는 국립박물관단지에는 어린이박물관, 도시건축박물관 등 5개 개별박물관 등이 들어선다. 2023년 12월 개관한 어린이박물관을 시작으로 도시건축박물관은 2026년, 디자인박물관과 디지털문화유산센터는 2027년, 국가기록박물관은 2028년 각각 준공·개관할 예정이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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