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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개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6-04-25 14:52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 9개소 지정
지난 22일 인천시 남동구가 구청 4층 개나리홀에서 올해 상반기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 심사를 위한 제1차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남동구청)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지난 22일 구청 4층 개나리홀에서 올해 상반기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 심사를 위한 제1차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및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의 전 단계로서 남동구 지역맞춤형 사회적기업을 신규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최초 시행해 총 23개소를 지정했으며 이 중 총 8개소가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위원회는 사회적기업가 마인드, 사업내용의 우수성, 지속적인 고용창출 가능성, 상위단계 사회적기업 진입 가능성 등에 중점을 두어 심사한 결과 총 9개 기업을 선정했다.

구는 남동형으로 지정된 ㈜우광테크를 비롯한 총 9개 기업에 대해 1년 이내 상위단계 진입을 목표로 향후 집중교육 및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들이 남동구민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착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특색에 부합하는 사회적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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