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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진천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
27일 진천군에 따르면 군은 진천읍 송두리 일원 836㎡만 일대에 민간 자본을 유치(총 사업비 1217억원)해 송두산단을 조성할 방침이다.
군은 충북도로부터 개발계획 승인을 받는데로 오는 7월 착공해 2019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토지보상이 진행된 상태다.
그러나 산단 편입예정 일부 주민들은 보상이 낮다며 개발 철회를 요구하는 집단행동에 나서 진천군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실제 26일 오전 이 일대 주민 50여명이 군청을 방문해 ▶토지보상가 현실화 ▶송두산단 조성 철회 등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그러면서 이들은 주민요구가 받아 들여질 때 까지 투쟁강도를 더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주민 A씨는 “교통접급성이 뛰어나고 공시지가도 높지만 평균 보상가는 턱없이 낮다”며 “이는 개발 명목아래 군이 주민의 평생터전을 헐값에 뺏으려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주민들은 3.3㎡ 당 진흥지역 20만원, 비진흥지역 30만원, 대지 45만원, 임야 18만원선의 보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보상가 산정은 3곳의 감정평가기관에 의뢰해 평가를 한 후 평균치를 산정한 만큼 객관성에는 문제가 없다”며 “재평가를 하더라도 많은 시간이 소요돼 일단 해당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대책마련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