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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힐링 아트 페스티벌 재능기부 합니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훈학기자 송고시간 2016-05-0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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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배재대학교 이벤트관광전문인력양성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전용 강의실에서 대전 서구청 힐링 아트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막바지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배재대학교)

배재대학교 ‘이벤트관광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정강환 교수)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둔산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힐링 아트 페스티벌’에서 전문적인 재능기부를 펼친다.

배재대 이벤트관광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지난해 5월 대학과 대전 서구청간 지역축제 발전을 위한 관·학 협력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 구민을 위해 신선하고 따뜻한 예술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1년 여간 정강환 단장을 필두로 학생들이 힘을 합쳐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

힐링 아트 페스티벌은 전문작가의 회화작품을 전시하는 아트전을 비롯해 사생대회, 작품판매가 이뤄지는 아트마켓, 예술나무 꾸미기를 주제로 하는 아트 트리, LED 조명으로 수놓은 아트 라잇 트리 및 터널,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아트체험 등 모두 6개의 힐링 부스가 운영된다.

또 교수와 학생들은 이번 페스티벌 전반에 대한 기획 단계부터 각 부스에서 참가자들의 체험활동을 돕는 등 진행을 참여헤 축제의 성공을 뒷받침하게 된다.

정강환 단장은 “학생들에게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직접 현장에 접목하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축제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재능기부에 나서고 있다”며?“지난해 정동야행의 성공을 뒷받침한 만큼 이번 힐링 아트 페스티벌도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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