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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연간 880억 규모 계약 체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시연기자 송고시간 2016-05-02 10:08

CJ프레시웨이 로고./아시아뉴스통신 DB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 강신호)가 식자재 유통 및 단체 급식 시장서 입지 굳히기에 들어갔다.

2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프랜차이즈 ▲외식기업 ▲급식 직거래 ▲단체 급식 사업장 위탁 운영 등을 통한 올 상반기 신규 계약 규모가 약 880억원을 돌파했다.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업계서 확고한 입지 굳히기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각 분야별 수주 내용은 ▲62개 유명 프랜차이즈 본사들과 138억 ▲169개 대형 외식업체와 130억 ▲전국 91개 단체급식 사업장과 291억 ▲전국 35개 단체급식사업장?위탁운영?연간 321억원 규모다.

특히 6개의 브랜드를 보유한 대형 프랜차이즈 기업인 '서래스터'와 국내 대형 산업체 '성동 조선'과의 계약은 각각 60억원, 90억원 규모로 올 1분기 전체 신규 수주 규모의 17%를 차지한다.

서래스터는 ▲서래 갈매기 ▲서래판 ▲서래통 등 총 6개의 브랜드, 국내외 약?3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대형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CJ프레시웨이와의 계약을 통해 연간 약 60억원 규모의 식자재 공급받게 됐다.

또 성동조선은 CJ프레시웨이로부터?하루 약 1만식의 영양 잡힌 식사를 제공받게 된다.

강신호 CJ프레시웨이 대표는“신선하고 안전한 식자재를 전국 유통망을 통해 적시적소에 공급하는 것은 물론이며, 다양한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제공, 신 메뉴 제안 등을 통해 고객사의 성공파트너로써의 역할을 다할 것”이며“급식 사업 부문에 있어서도 다양하고 건강한 메뉴를 선보여 고객사 직원들의 건강을 책임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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