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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7일 개관하는 '근현대사 기념관'(사진제공=강북구청) |
강북구는 오는 17일 근현대사 기념관을 건립, 개관식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본 기념관에는 을사조약문, 헤이그특사 위임장, 2?8독립선언서, 손병희 선생 초상화 등 구한말 동학혁명에서부터 4?19혁명까지 대한민국 근?현대 격동의 역사가 오롯이 담긴 144점의 유물을 전시될 예정이다.
이에따른 소요예산 39억원은 서울시의 동북지역 4개구 개발플랜에 담겨 전액 시비로 마련되었고, 민간위탁의 방식으로 민족문제연구소가 운영을 맡는다.
강북구의 본 기념관 건립은 서울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근현대유산의 미래유산화 기본구상 (2012. 6. 5 서울시장방침 제192호)'에 가장 부합할 뿐 만 아니라, 지난 2013년 서울시가 실시한 '강북구 근현대 역사문화유적 보존 및 활용 예방 용역' 을 통해서도 타당성이 입증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근현대사기념관은 청소년과 시민,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근현대 역사를 정확히 알리는 상징적 의미 외에도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북한산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가장 핵심적인 사업이 완성된 만큼, 그 밖의 다른 연계사업들도 보다 박차를 가해 강북구를 역사문화관광의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