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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가정의 달 기념 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전종국 교수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대구사이버대학교) |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홍덕률)는 상담심리학과 전종국 교수가 최근 열린 '2016 가정의 달 기념 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종국 교수는 심리상담전문가로서 한국 사회에서의 가정의 붕괴와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부부관계 회복 프로그램 개발, 행복한 가정 만들기 활동에 전념하며 16년 간 8000쌍의 부부에 대해 감수성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대구가정법원 심리전문가로서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 및 집단상담프로그램 운영하여 건전한 학생으로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특히 대한민국 부모 역량 개발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5년 동안 80여명의 부모교육 강사를 양성하는 등 사회의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 교수는 "내가 가진 것을 다른 이들을 위해 나눈 다는 건 매우 행복한 일"이라며 "앞으로의 더 많은 행복한 부모, 건강한 가정 및 미래 세대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