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은 다음달 1일 오전 시교육청 동관 3층 여민실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교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대구 행복역량교육 정책에 대한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공감대 형성 및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국회의원과 대구시의회 교육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교육청의 주요 업무 등 대구행복역량교육 정책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 및 현안사업에 대한 협의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현안으로는 ▶사립학교 자체 통.폐합 및 이전 유도 ▶부설 방송통신중.고등학교의 별도학교 전환 ▶대안학교 설립 및 추진을?위한 개선 방안 ▶영재학교 '대구과학고' 운영비의 보통교부금 반영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우동기 대구교육감은 "대구가 대한민국 교육수도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의 관심과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주요 현안 사업들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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