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20대 국회 개원기념 독도 사진전이 박명재,원유철, 강석호, 나경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 2층 제2로비에서 열렸다.(사진제공=경북도청) |
20대 국회 개원기념 독도 사진전이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국회의원회관 2층 제2로비에서 열렸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박명재 국회의원 주최하고 독도박물관 주관, 경북도 후원으로 열린 전시회에서는 원유철, 강석호, 나경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30여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독도박물관이 보유한 독도의 사계절과 독도를 지켜온 사람, 독도방문객 모습 등을 담은 사진과 영상물 40여점이 선보였다.
박명재 국회의원은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이 끊임없이 자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국토의 동쪽 끝을 지키고 있는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북도와 (재)독도재단은 독도사진전 기간에 맞춰 국회의원회관 잔디마당 앞 도로에서 전국민 독도 밟기운동 확산을 위해 독도홍보버스도 운영한다.
한편 독도박물관은 울산박물관 주관, 경북도 후원으로 올해 공동특별전 '독도, 아름다운 그곳'을 지난 3일부터 울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막해 오는 7월24일까지 약 3개월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