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6-05-3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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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장석주 박연준 시인부부가 경북 칠곡군 약목면 남계 인문학 마을에서 열린 행사에서 한 할머니의 시 낭송을 듣고 있다. 일명 '칠곡 할매시인'으로 불리는 이들은 지난해 10월 '시가 뭐고?'(삶창)란 시집을 발간해 화제를 모았다. 시집에는 18개 마을 89명의 할머니들이 지은 시가 수록돼 있다. 한편 인문학 열차는 5~10월까지 네 차례 장석주 박연준, 정호승, 문정희, 문태준 시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사진제공=이야기경영연구소)